2023년 8월 26일 토요일

감동적인 영화 써니, 제가 몇 번을 본 영화입니다. 눈물은 흘리지 않았습니다^^

 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"써니" 

미리 말씀드리지만 "써니"는 학창시절 여학생들이 그룹 결성하면서 지은 서클닉네임입니다.

그럼 시작할게요.

강형철 감독. Sunny 2001

주연: 프로필

유호정, 나미 역
심은경, 어린 나미 역
강소라, 어린 춘화 역
고수희, 장미 역
기민영, 어린 장미 역

홍진희, 진희 역
박진주, 어린 진희 역
이연경, 금옥 역
남보라, 어린 금옥 역
김보미, 어린 복희 역




민효린, 어린 수지 역
결혼해서 남편과 딸,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나미
학창시절에는 벌교에서 전확 온 학생입니다.

엄마 병실 방문하던 중 만난 춘화
춘화는 암 투병 중입니다.
곧 죽는데요.

학차시절 을 떠 올리며

춘화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합니다.
그것은 바로 써니가 보고싶다는 것이죠.
처음엔 써니가 보고심다고 해서 사람 이름인 줄 알았는데,
보고 싶은 써니는 학창 시절의 그리움 그 자체가 보고 싶다는 것으로 해석~^^

학창 시절에 이렇게 날라 다녔지요.
어린 시절 진희는 욕쟁이.
현재는 바람둥이 남자 만나 맞 바람 피는 여성? ㅎㅎㅎ
돈은 많아요.

장미는 보험 설계사로 아주 잘 나가지 않는 설계사임 ㅋㅋ
지점장한테 혼나는 장면,

영업인 답게 사람 찾는데 일가견이 있음. 
이렇게 장미가 하나씩 찾아냅니다. 물론 다 찾은 것은 아님.
여고 시절 이런 잘생긴 오빠 쯤은 다 한명씩은 있죠?
장미의 오빠 친구임.

금옥은 가난한 집구석에서 시어머니깨 타박만 받고 살고 있음.

이잘생긴 오빠는 나중에 알고 보니... 이후에 알려드리겠음.

다른 학교 써클 짱 ㅎ
이 당시 군부 독재 시절 사회상도 반영.
대모하는 거리에서 타 써클녀들과 난투극

제일 예쁜 수지 역, 민효린 행동은 좀 불량한데
아무튼 불량,
근데 포차에서 남희랑 같이 울고불고 하다가 친해짐.



본드 하다가 춘화한테 디지게 맞고 쫒겨난 불량 학생,
나중에 수지가 이 학생한데 칼부림 당함.

학창시절 늘 있었던 깡패 선생



본드를 하면 안 되는 이유.
이렇게 맞탱이가 감.
여러분 절대 본드 하면 안 돼요. 
말로가 좋지 않습니다.
남들에게 피해만 끼치고요.
아셨죠?


그래서 춘화가 본드녀를 내 쫒은 것임.


다시 현재롸 와서, 춘화는 사망,
학창시절 친구들이 하나 둘 모이고, 

시어머니 앞에서 밥상 엎고 나온 금옥
변호사 왔어요.
춘화는 변호사를 통해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많은 유산을 남깁니다.
물론 부자인 친구들은 제외. 
유서 내용이 좀 욕설이라 생략, 

나중에 나타난 수지. 
아우라가 엄청나~~

학창 시절 소중했던 추억
연필 그림으로 잘 살렸네요.
이게 사실은 앤딩 장면인데요.

당시 사회상을 담은 사진들 몇 장 더 놔두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.















감동적인 영화 써니였습니다.

감사합니다.